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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이유 공공도서관 최근에 방문해보니 집 근처 공공도서관에 최근 방문을 했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출입 시 온도측정, QR인증에 걸쳐 생각보다 근엄하게 입장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 도서관을 방문하면, 털레털레 마실 가듯이 갔었는데... 이제는 상당히 비장한 마음을 가지고 방문을 하게 됩니다. 도서관내부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자리는 이전과 비교하여 30%만 착석할 수 있게끔 되어있고, 방문자가 줄어든 만큼 내부는 매우 깔끔한 상태였고, 정숙한 상태였습니다. 3년 전, 공시준비를 위해 매일 같이 찾던 도서관에 몇몇 변화가 생겼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노트북열람실의 확장입니다. 과거 노트북 열람실 옆에는 신문(?)을 볼 수 있는 신문열람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이 신문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며 노트북열람실을..
발목 골절 이후 후유증에 대하여 2020년 7월 처음으로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친구들과 도보낚시 도중 석축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발목에 충격이 전달되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손을 짚거나, 발을 빠르게 다시 짚어 낙상하는 것을 피할 수 있었겠지만, 여름철 더위에 낚시를 진행하고 저녁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에 체력이 많이 저하되어있었습니다. 다행인 점은 당시 장화를 신고 있어서 발목이 돌아가거나, 뼈가 튀어나오는 골절이 아닌 뼈의 끝부분이 약간 떨어져 나간 골절을 입게 되었습니다. 쓰러지고 나서 다리에 엄청난 고통이 밀려오며, 장화를 신고 있었기에 외관상으로 확인을 할 수 없어, 장화를 벗으려는 순간 엄청난 고통을 또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장화를 벗고 나서, 다리를 살펴보니 발목 부분이 심각하게 부어있는 상태였..
토목설계회사 입사하고, 2년만에 퇴사한 경험 학창 시절, 앞으로는 토목 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전과, 탈토목을 하지 않고 자격증과 기타 스펙을 갖춘 후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공기업과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목업 특성상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발주처가 국가 또는 지자체 인경우가 90% 이상에 가깝습니다. 물론, 부대토목과 같은 건축, 도시계획, 조경을 위한 토목은 제외입니다. 철도, 항만, 도로, 수리시설 등 국가 SOC사업을 기준으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경우 하청업체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게 됩니다. 즉, 관리자의 입장으로 공사를 주관하고 책임을 지게 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
토목기사 자격증 시험 준비 꿀팁 토목기사를 약 8년 전에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토목공학이론은 모두 20~30년 전의 이론을 갖고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격증 시험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시험을 대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대학생을 기준으로 작성을 하나 시험을 대하는 방법은 모두 같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토목기사 필기시험 합격률은 30% 정도로 10명 중 3명만 합격하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시험입니다. 실기에서는 50% 가까이 합격을 합니다. 대학시절 기사 자격증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는 전기기사 자격증을 다음으로 토목기사를 꼽기도 했습니다. 물론, 토목공학과는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공대의 학과 중 커트라인이 낮고 모집인원..
건강한 아침식사는 빵일까? 쌀일까?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은 바로 식사입니다. 식사에 대한 고민은 회사생활을 할때나 지금이나 고민스러운 것 중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점심을 뭐먹을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정해져 있지 않은 식사를 매번 결정한다는 것은 나의 의사결정 및 고민에 대한 생각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생각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빵을 먹을까하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침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밥을 든든하게 먹고 오전일과를 마쳤지만, 이제는 밥먹는 것에 대한 귀찮은으로 인해 간단하게 먹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일 식빵과 토스트 그리고 커피를 먹으며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속이 더부룩하다는 점입니다...
집에서 어항, 수조를 만든다면 무엇이 필요할까? 언택트 시대에 접어들며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취미가 무엇일까? 많은 사람들의 고민 속에 있을 것입니다. 저는 물고기를 키워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아파트에서 거주한다면 애견, 애묘를 키우기는 상당히 부담이 있습니다. 소음과 거주민들과의 마찰 등으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서 작게나마 힐링을 하며 키워볼 수 있는 어항을 추천합니다. 어항의 사이즈는 다양하지만 집안의 있는 작은 유리병에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물고기를 보는 것을 물 멍, 물생활이라고 하는데 생각보다 매력이 있습니다. 조금 욕심을 내자면 20 큐브(20cm), 30 큐브(30cm)를 꾸며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저도 처음 시작한 어항의 사이즈는 30 큐브 어항이었습니다. 어항의 ..
효과적인 운동방법과 루틴형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후반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아지게 됩니다. 외부활동보다 내부활동을 위주로 시간을 보내는 만큼 활동량도 급격히 저하하면서 복부비만,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이상신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상신호를 무시하고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30대에 접어들며 어깨를 돌릴 때 뚝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깨뿐만 아니라 작년 다리가 골절되면서 약 2개월간 걸어 다니질 못했는데, 이때 몸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삶과 직업에 따라 운동을 안 해도 되는 직업이 있겠지만, 20대 후반부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30대가 되어보니 20대에 꾸준하게 시작하지 못한 운동들이 너무나 안타..
위니아 미니 건조기 후기 위니아 미니 건조기를 구매하고 나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2019년부터 자취를 시작하게 되었고, 최근 1인 가족이 증가함에 따라 의식주의 변화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과거 건조기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은 좋지 않았습니다. 건조가 잘 되지 않았을뿐더러 가격이 매우 비쌌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건조기를 처음 사용한 것은 2011년 군대에서였습니다. 군대에서는 500원에 대형 건조기를 돌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용량 때문인지 건조기는 1년도 안되어 망가지기 십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저는 건조기에 대해 잘 고장 나는 물건으로 인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1년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매하는 신혼부부가 많아졌습니다. 신혼가전에서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건조기 시장은 더욱 커졌..
과외선생님은 과연 도움이 될까? 한국의 교육은 치열하고 경쟁적입니다. 제도적인 문제와 사회적인 분위기가 이러한 경쟁을 만들어냈습니다.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부모의 입장에서는 내가 배우지 못했으니, 내가 대학교를 졸업하지 못해서 이렇게 살고 있다. 등의 이유로 자녀들의 교육에 대해 열을 올립니다. 반대로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적 지위와 부를 얻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남의 학구열만큼이나 높은 곳이 없는 만큼, 부를 축척하고 유지하는 데에 있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대학생에게 가장 쉬운 아르바이트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과외, 학교 조교(근로장학생)를 뽑고 싶습니다. 2가지 모두 경험했고, 일반 서비스업체에서 아르바이트도 여러 회 진행해본 만큼 시간 대비 가장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삼성 무풍에어컨 인버터 에어컨 후기 2020년 여름은 정말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선풍기로는 도저히 버틸 수 없는 날씨였습니다. 한국의 여름은 이제, 필리핀, 태국과 같이 습하고 더운 날씨로 변하고 있습니다. 습한 것도 더운 것도 동남아시아를 넘어 독보적인 더위를 자랑하기도 합니다. 아파트는 여름철 창문과 현관문을 열어두면 맞바람이 불어 에어컨 없이도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정말 바람 한 점 없이,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봄에 에어컨을 중고로 구매하여, 집에 미리 설치를 해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7월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습니다. 전기사용량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전기료가 올라가는 한국의 누진세가 무섭기도 했지만, 인버터 에어컨이라는 장점을 믿고 24시간 에어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