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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아침식사는 빵일까? 쌀일까?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가장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은 바로 식사입니다. 식사에 대한 고민은 회사생활을 할때나 지금이나 고민스러운 것 중 하나입니다. 오죽하면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점심을 뭐먹을까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정해져 있지 않은 식사를 매번 결정한다는 것은 나의 의사결정 및 고민에 대한 생각을 소모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뭘 먹을까 생각하기 보다 자연스럽게 빵을 먹을까하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아침에 무슨일이 있더라도 밥을 든든하게 먹고 오전일과를 마쳤지만, 이제는 밥먹는 것에 대한 귀찮은으로 인해 간단하게 먹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매일 식빵과 토스트 그리고 커피를 먹으며 아침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바로 속이 더부룩하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아침을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계속해서 의문이 생기고 부실한 아침으로 인해 하루를 망쳐버리지 않기 위해 고민을 많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은 밥을 먹고 또 일주일 후에는 빵을먹어 한 주의 컨디션을 체크하여 최적의 컨디션을 찾아볼까 합니다. 식사는 이렇게 저에게는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아무래도 집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나서 업무효율이 썩 좋지 못하기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중이라면 고민이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회사에서 보다 집중력이 분산되는 부분을 어떻게 하면 줄일까도 해결해야할 문제 중 하나입니다. 물론, 지금은 아침식단을 만들어 일주일간의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에 대한 고민을 우선적으로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토스트를 그냥 토스트기에 먹는 것 외에 우유에 튀겨먹는다던지 다양한 방법의 요리를 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아침식사를 잘 못하는 저와 같은 대상자에게 아침에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어보는 것도 새로운 즐거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10분안에 만들어서 10분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루의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중 일환으로 식사에 대해 말했지만 오전 운동까지 고려를 해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 외적인 고민을 할 줄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남들은 재택근무를 한다고 부러워하는데, 사실은 재택근무에서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게 느껴지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전식사가 제공되는 공유오피스가 있다고 하는데, 도저히 문제가 해결이 안 될경우 공유오피스를 하나 얻어 효율적으로 일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내일부터 한주는 빵과 커피로 오전을 시작하여 기록을 해보겠습니다. 하루하루 컨디션이 음식에 의해 영향이 엄청나게 크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테스트를 통해 나의 컨디션을 100% 만들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