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소개

토목기사 자격증 시험 준비 꿀팁

토목기사를 약 8년 전에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대학교에서 배우는 토목공학이론은 모두 20~30년 전의 이론을 갖고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격증 시험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시험을 대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작성합니다. 대학생을 기준으로 작성을 하나 시험을 대하는 방법은 모두 같기 때문에 공통적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토목기사 필기시험 합격률은 30% 정도로 10명 중 3명만 합격하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있는 시험입니다. 실기에서는 50% 가까이 합격을 합니다. 대학시절 기사 자격증에서 가장 어렵다고 하는 전기기사 자격증을 다음으로 토목기사를 꼽기도 했습니다. 물론, 토목공학과는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공대의 학과 중 커트라인이 낮고 모집인원이 많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토목기사와 건설안전기사를 함께 응시하여 2개의 기사자격증을 확보하는 플랜으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토목기사 자격증 시험은 필기에서 합격률을 보더라도 30%만 합격하기 때문에 전략이 필요합니다. 필기시험 과목으로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 수문학, 철근콘크리트 및 강구조, 토질역학, 상하수도 6개의 과목이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3학년을 마치고 시험 응시가 가능하니 시험과목과 관련한 내용을 수강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두꺼운 책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문제를 바로 풀도록 합니다. 4지선다형으로 출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낮은 점수를 받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또한, 1~3회 차 시험을 과년도로 풀다 보면 회차별 문제의 유형이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기시험은 1년에 3번 이루어지고 필기만 합격하더라도 실기시험은 2년 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1회 차에 붙을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실제 2회 차부터 난이도가 조금 상승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고, 3회 차에서는 1회 차와 2회 차의 중간 나이 도로 출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매년 다르지만 1회 차에 합격하는 것이 취업을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1회 차에 합격할 수 있는 전략으로 시험을 응시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토목기사 자격증은 수능, 공무원 시험과 같이 이해와 암기를 동반하여 접근하기보다, 유형에 따른 암기로 시험을 준비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과년도 문제를 풀다 보면 알듯이 동일한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도 다반사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5개년, 많게는 10개년 문제를 준비합니다. 간혹, 인강부터 시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틀린 문제를 해설을 보고 빠르게 이해하고, 체크하고, 암기하여 넘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0개년 문제를 풀면 동일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해당 유형의 문제 출제 횟수에 대해 체크하고, 암기하도록 합니다. 이렇게 비합리적이고, 시간낭비적인 자격증을 응시하는 이유도 단순하게 취업에 필요해서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하고 빠르게 접근을 합니다. 하지만, 응용역학은 암기만으로 조금은 벅찬면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무원 강사 중 이학민 강사를 추천합니다. 공무원 준비를 하면서 강의를 들었는데... 토목기사 강의를 안 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정말 빠르고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응용역학이 도저히 독학으로 어렵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이학민 응용역학 단과반을 신청하여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커리큘럼은 대부분 동일하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암기할 과목과 부족한 과목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을 준비했다면 시험 준비는 대부분 끝나게 되었습니다. 60점 이상만 맞으면 통과하기 때문에, 모든 과목에서 10문제는 무조건 맞출 수 있게끔 준비를 하고 추가적으로 헷갈리는 문제, 모르는 문제를 확률적으로 찍더라도 합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과목에서도 10개는 맞출 수 있는 실력을 빠르게 확보해야 하는 것이며, 동일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었을 경우 빠르게 맞춰나가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 또한 학창 시절 토목기사시험을 거창하게 생각하여 시행착오를 겪었던 만큼 후배분들은 시행착오 없이 빠르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전략적인 시험전략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