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운동방법과 루틴형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후반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아지게 됩니다. 외부활동보다 내부활동을 위주로 시간을 보내는 만큼 활동량도 급격히 저하하면서 복부비만,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등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몸에 이상신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상신호를 무시하고 생활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30대에 접어들며 어깨를 돌릴 때 뚝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어깨뿐만 아니라 작년 다리가 골절되면서 약 2개월간 걸어 다니질 못했는데, 이때 몸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삶과 직업에 따라 운동을 안 해도 되는 직업이 있겠지만, 20대 후반부터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30대가 되어보니 20대에 꾸준하게 시작하지 못한 운동들이 너무나 안타까웠습니다. 20대 초반까지 구기종목 등 다양한 운동을 하며, 또래 보다 지치지 않는 체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애플 워치를 사용하여 운동에 대한 기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은 러닝입니다. 유럽과 미국에서는 러닝 운동이 굉장히 보급화 되어있어, 최근 출시된 나이크 런 어플과 같이 러닝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하여 운동의 효과를 높일 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테니스, 골프, 축구 등 구기종목 위주로 운동을 진행하며, 꾸준한 운동이라기보다 재미를 위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기종목과 같이 순간적으로 힘을 쓰거나, 구부려야 하는 운동은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근육이 놀라거나, 디스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운동의 기초는 유산소 운동으로 러닝을 통해 하체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아침 30분, 저녁 1시간 매일 러닝을 하고 있습니다. 30대가 넘어 러닝을 해보지 않았다면 10분도 되지 못해 숨을 참지 못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일주일 정도만 꾸준하게 진행하더라도 처음과 정말 다른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것은 다음날 몸이 정말 가벼워진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에 대해 부담도 없을 뿐더러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러닝 하는 것은 하루를 시작하거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무리해서 운동을 시작한다면, 작심삼일과 같이 금방 포기해버리기 마련이기 때문에, 하루 10분 그리고 15분, 20분 간격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워치에는 이러한 운동시간을 별도로 수치화하여 데이터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액티비티 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필수 아이템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갤럭시 워치에서도 동일한 기능이 구현되며, 본인이 사용하는 휴대폰에 따라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좋은 장비와 좋은 마인드를 갖고 운동을 시작한다면, 동기부여도 될 뿐만 아니라 나의 몸이 점점 건강해지는 것을 느껴,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다소 내가 의지가 부족하다면 제품을 통한 동기부여를 하거나, 친구와 함께 운동을 시작해보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작을 한다면 하루가 일주일이 되고 일주일이 한 달이 되어 나의 인생을 바꿀 또 하나의 변화가 시작될 것입니다. 운동하는 사람이 되어 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