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설계회사 입사하고, 2년만에 퇴사한 경험
학창 시절, 앞으로는 토목 하는 사람이 없어지고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전과, 탈토목을 하지 않고 자격증과 기타 스펙을 갖춘 후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토목공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공기업과 공무원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토목업 특성상 대규모 공사를 진행하고 발주처가 국가 또는 지자체 인경우가 90% 이상에 가깝습니다. 물론, 부대토목과 같은 건축, 도시계획, 조경을 위한 토목은 제외입니다. 철도, 항만, 도로, 수리시설 등 국가 SOC사업을 기준으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경우 하청업체로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등의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게 됩니다. 즉, 관리자의 입장으로 공사를 주관하고 책임을 지게 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