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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애플워치 걷기운동, 달리기의 운동효과

5년간 의자생활을 계속하다 보니, 허리둘레가 점점 두꺼워지고 체중이 점점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2020년 외부활동이 줄어들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되어, 활동반경이 줄어들고 움직이는 횟수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우리의 생활 활동반경이 외부에서 내부로 옮겨진 이 시점에서 본인과 같은 고민을 하는 많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을 SNS와 각종 콘텐츠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사소한 움직임이지만 마트를 가서 장을 보거나, 커피를 먹기 위해 카페를 가는 것 모두 운동이고 활동이다. 이제는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없으니 강제적으로라도 활동을 하기 위해 나의 몸과 애플 워치를 함께 준비하였다.

 

애플 워치를 사실 사용하면서, 1시간 이상 앉아있을 경우 일어날 시간입니다. 등의 알람을 통해 잠시나마 나의 육체 밸런스를 맞추어 주곤 했다. 그러나 활동 게이지를 꽉 채우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애플 워치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에서는 사람의 활동에너지를 측정하고 개선해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본인의 경우 애플 워치를 사실 알람용의 용도로 사용했으나, 본격적인 재택근무의 시작으로 애플 워치를 착용한 채 일을 하고, 운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운동은 팔 굽혀 펴기와 걷기 운동이다. 과거 취업을 준비할 때, 11시까지 공부를 하고 저녁에 1시간가량 달리기 운동을 하였다. 이때의 기억이 정말 좋았다. 하루의 마무리를 땀에 흠뻑 젖은 상태로 한다는 것은 하루를 끝마치는 데 있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는 큰 활력이 되었다. 그리고 공부를 위한 체력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30대에 접어들면서 오히려 지금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하지만, 이래저래 핑계로 20대 후반부터는 운동을 등한시하였다.

 

나의 운동계획은 오전 팔 굽혀 펴기 10회 2세트 이후에 30분간 걷기를 하는 것이다. 여기서 걷기를 하는 이유는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무릎에 부담을 주게 되어, 장기적으로 다리 관절에 안 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8월 다리 골절상을 입게 되어 체중을 과도하게 실어버리는 운동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현재는 걷기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걷기 운동에도 다리의 통증이 있기 때문에 새해를 맞아 운동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체력과 체중을 모두 고려하여 운동 계획을 짜야한다. 운동 계획은 오전, 오후, 저녁 세타임으로 모두 하는 것을 추천하며, 오후에는 점심을 먹은 후 3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본인의 경우 오전 6시에 기상하여, 7시까지 러닝을 하고 출근 또는 일을 시작한다. 이러한 생활패턴을 한 달간 지속하고 있는데 최근 추워진 날씨로 나가기가 너무 두렵다. 그러나 운동을 하지 않고 다음날 일을 하면 몸이 쑤시는 느낌을 받는다. 

 

의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또한 일을 할때 쓰는 근육과 행동량이 운동을 할 때 사용하는 다르기 때문에 평소 육체적인 노동을 하더라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하게 해야 한다. 근력이 높더라도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아 활동력이 낮은 경우 생활에 있어 피로감이 빨리 오고, 체력소모가 빠르게 된다. 특히 30대는 가장 많은 일을 하는 나이다. 40대 ~ 50대가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30대의 만들어 놓은 체력이 40대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한달 간의 효과를 살펴보면, 체중은 5KG 감량되었다. 그리고 평소 10분 이상 빨리 걷기를 하면 숨이 차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1시간까지 빨리 걷더라도 숨이 차지 않는다.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달리기를 하는데 30분까지는 꾸준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체력을 만들었다. 이제 이러한 운동을 1년 내내 꾸준히 할 예정이다. 2021년 나의 건강을 기반으로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들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