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세계평균의 2.67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커피를 사랑하는 나라, 한국
한국은 커피를 정말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집 주변에서는 편의점 보다 카페가 많이 보입니다. 그만큼 커피수요가 꾸준하며, 커피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는 손님이 오면 음료보다 먼저 커피를 대접합니다. 그만큼 손님의 입맛에 맞추기 쉽기 때문입니다.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커피 5~6잔은 기본으로 먹었었고, 과음하고 느낄 수 있는 속쓰림증상을 항상 달고 살았습니다.
잠을 줄여 일하고, 공부하는 나라
커피소비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아주 잘 맞습니다. "커피를 마시면 잠이 안온다." 라는 말을 우리모두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잠을 쫓아내기 위해 카페인을 섭취하고 주로 커피를 섭취합니다. 낮잠문화가 없고, 다른사람들의 시선을 신경많이 쓰기 때문에 휴식보다는 커피로 잠을 이겨내고자 합니다.
이렇게 형성된 문화와 습관은 우리의 커피중독을 만들었습니다. 식사 후에 커피를 먹지 않는 다면, 개운하지 않은 듯한 느낌과 습관적으로 모닝커피, 점심 식후 커피를 찾게 되었습니다.
커피값 1잔, 평균 4천원 시대
이렇게 커피소비가 많다 보니 커피가격도 상당히 비싸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불과 몇년 전 우리는 저렴한 커피체인점을 두고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먹는 사람을 이해못하는 눈초리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집 근처 커피전문점 중에서 스타벅스를 가장 많이 찾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스타벅스의 매출은 1조 5천억에 달하며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투썸플레이스가 2,700억 입니다. 이 처럼 현재는 커피소비에 대해 상향평준화가 되어 밥값만큼 커피를 지출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캡슐커피, 커피소비 대안 될까?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커피 3잔을 마시다 보니, 1잔을 4천원으로 계산하면, 하루 1만 2천원을 커피에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한달이면 3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커피비용으로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커피비용에 대한 부담감으로,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게 무엇일까?'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저는 핸드드립커피와 커피머신기를 비교해보았습니다. 핸드드립은 고정비용지출과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이 불만족스러웠고, 커피머신 또한 고가의 제품군에 관리가 어렵다는 것이 구매에 부정적 요소로 작용하였습니다.
저의 선택은 캡슐커피머신이었습니다. 물통에 물을 채워주기만 하면 언제든 커피를 내려먹을 수 있었습니다. 캡슐커피머신은 다양한 제품군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네스프레소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특히, 스타벅스캡슐커피와 호환이 되는 점이 가장 큰 구매이유였습니다.
커피전문점 못지 않은 커피향과 맛
커피전문점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커피캡슐을 판매하고 있으며, 캡슐 1개당 400원~800원 사이로 커피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커피전문점에서 느끼는 맛을 그대로 집에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정말 큰 매력포인트입니다.
커피소비에 대해 금전적인 부담이 크다면 캡슐커피머신을 집에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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