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멤버십 사용 후기

ㄴ네이버 쇼핑을 이용한다면, 멤버십 가입이 필수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월 4,900원의 구독료를 지불하고 얻는 것은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최근 네이버 통장, 카카오페이가 등장하면서 포인트는 현금이 되었습니다. 해당 플랫폼에서만 사용 가능한 것이 아닌 계좌로 송금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1. 네이버 예약

저는 맛집검색, 상품 검색, 미용실 등을 검색한다면, 네이버를 이용합니다. 그 이유는 최근 네이버 예약에서 바로 네이버 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에게 추가 적립 포인트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우리가 현장에서 결제를 하더라도 대부분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카드사에서는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금액을 다르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회비가 지속적으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페이로 예약을 한다면, 예약과 결제 시 즉시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사용한 곳은 미용실과 놀이공원티켓예약을 하였습니다. 놀이공원의 경우 할인 가능한 카드사가 지정되어있어 해당 카드만 할인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티켓 예약을 통해 카드사에서 할인해주는 것과 비슷한 금액으로 결제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멤버십이 가입되어있어야 합니다.

 

2. 네이버 쇼핑

가장 적은 물품을 구매한 2월 입니다. 여기서 살펴볼 것은 2536원이 기본 적립되었고, 5680원이 추가로 적립되어 8216원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네이버에서 이렇게 반강제적(?)으로 멤버십 가입을 요구하고 있고, 최근 이렇게 구매를 경험한 저로서는 계속해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발생하였습니다. 타사와 비교하여, 포인트 시스템은 정말 직관적이고, 다양한 곳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가의 물건을 네이버 쇼핑을 통해 구매한다면, 구매 및 적립 포인트를 많이 가져갈 수 있습니다.

 

3. 네이버 디지털 서비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미디어컨텐츠 중 가장 많은 사용자가 있는 것은 네이버 웹툰이 아닐까 합니다. 티빙도 물론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콘텐츠 구독료를 지불하고, 네이버 멤버십으로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이 점은 아마존을 벤치마킹하여, 현재 네이버와 쿠팡 모두 적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굵직한 물건은 네이버의 가격비교 시스템을 이용해 구매하고, 생필품은 쿠팡을 통해 구매하는 생활방식으로 2개 모두 멤버십을 이용하고 있지만, 만족감으로만 비교를 하자면 네이버의 압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