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부동산 시장으로, 주거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 보니, 3기 신도시를 비롯하여 LH에서 공급하는 공공분양 및 임대 물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행복주택' 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등에게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행복주택의 가장 큰 차이
행복주택은 국민임대, 공공임대, 영구임대 등과 비교하여, 비교적 젊은 세대에게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즉, 행복주택의 주 대상자는 소득, 자산 요건이 아닌 직업과 결혼 유무 등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회초년생에게 유리한 특징이 있습니다.
행복주택에는 젊은세대가 많이 거주할 것이고, 국민임대에는 다양한 세대가 거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행복주택 입주조건
가장 기본이 되는 기간조건과, 소득요건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입주자 공고문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발생합니다. 다만, 대상자 여부와 소득조건 등을 확인하고 대상자에 포함된다면 지속적으로 공고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혼 희망타운과 비교하면, 소득기준이 더 완화되어 있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신혼 희망타운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본 조건에 해당한다면, 아래의 상세조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무주택세대 구성원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행복주택과 마찬가지로 LH 공급하는 임대물량은 보증금에 따라 월 임대료의 차등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임대주택 입주자는 금리가 낮기 때문에, 보증금 한도를 최대로 올리고 입주를 하게 됩니다.
지역별 '청약조건 차이' 확인할 것
아래는 '화성상리 청약 공고문의 내용입니다. 지역별로 조건이 약간씩 다르고 소득조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의 공고문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대학생
2. 청년
3.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월 임대료 확인
이렇게 보증금을 증액하거나 감액할 수 있습니다. 44형의 경우 '기본 임대 보증금 5천만 원' + '2천3백만 원의 보증금'을 늘릴 경우, 월 임대료는 198,960원에서 83,960원으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금리를 기준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이자를 납부하고, 월 임대료를 낮추는 것이 합리적인 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관리비는 별도로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행복주택 입주 시 월 유지비를 계산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월세, 전세 대비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신청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또한 3기 신도시에서도 많은 물량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 예정이기 때문에, 행복주택 조건에 충족한다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