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약정할인제도'
1,200만 명이 할인을
못 받고 있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선택 약정할인제도는
월정액(요금제)의 25%를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약정입니다.
매번, 통신사에서 휴대폰을 구매하지만
정작 약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는 것이 현실입니다.
'약정'만 알아도 호갱 탈출
휴대폰 구매에
가장 헷갈리는 것은
약정과 할부입니다.
이유는
통신사(대리점)에서
휴대폰 가격을
아래와 같이 설명하기 때문입니다.
"갤럭시 OO모델 월 O만원에
구매하세요."
"실구매가 24만 원입니다."
약정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다면,
이런 영업적인 멘트에
절대 속지 않을 것입니다.
약정이란?
약정은
통신사를 사용하는 조건으로
할인 혜택을 받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1 모델을
공시 약정, 2년 약정을 걸면
고가 요금제 6개월 사용 시
단말기 할인(공시)
50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요금은 100원도 할인을
받지 못합니다.
반대로, 선택 약정
1년 또는 2년 약정을 걸면
약정기간 동안
월정액의 25%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말기 가격은
원가 그대로 청구됩니다.
정리하면,
선택 약정은 25% 할인이기 때문에
고가 요금제 사용자에게 유리합니다.
공시 약정은
최소 2년 이상 사용해야 하며,
'현금완납' 방식으로
단말기 할부이자 5.9%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약금이란?
약정기간을 지키지 못할 때
발생하는 페널티입니다.
선택 약정 위약금은
할인받은 금액만큼
위약금이 산정됩니다.
사용한 기간이 짧다면,
위약금도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러나,
공시 약정위약금은
6개월 이내 휴대폰 변경 시
지원금 전액
위약금으로 청구되며,
18개월 이후
선택 약정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선택 약정은 언제든지
기기변경 시 위약금 유예처리(승계)
가능하고,
공시 약정은
18개월 이후에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 BEST 3
Q. 약정에 가입되는 것이 싫은데,
꼭 가입해야 하나요?
A. 약정이 끝났다면
선택 약정할인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통신사 해지, 변경으로
위약금이 청구되어도
할인받은 금액만
위약금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무약정으로 사용한 요금의 총합과
동일하다 할 수 있습니다.
Q. 36개월 약정으로
휴대폰을 구매했는데요...
A. 36개월 약정이 아닌,
36개월 할부로 휴대폰을 구매한 것입니다.
약정과 할부는 별개로 생각해야 합니다.
Q. 약정이 안 끝났는데, 유심을 바꿔도 되나요?
A. 네. 유심만 정상적으로
사용한다면 문제없습니다.